■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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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의 인사청문회 닷새 정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여야 간에 신경전이 상당합니다. 두 분이 보시기에 이번 청문회 최대 쟁점이 예상되는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이승훈]
원칙적으로 보자면 실력 검증, 도덕성 검증 두개로 가야 되는 것인데. 후보자의 정책이나 비전, 국무총리로서 리더십이라든가 통합의 관점 이런 것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고. 재산 문제, 가정 문제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아쉽다 말씀드리고 후보자 청문회가 24일, 25일 열리는데 그전까지는 여야가 합의를 해서 증인을 잘 마무리해서 제대로 증인신문도 이루어지고 그 과정에 있어서 도덕성, 실력들이 함께 검증됐으면 좋겠다. 너무 청문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도덕성 측면만 너무 부각한다면 또 정치공방으로만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여야가 어느 정도 자제해야 하는 분위기 속에서 실력으로 검증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총리로서의 능력, 본질에서 벗어난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송영훈]
그렇지 않죠. 매우 본질적인 부분을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국무총리는 내각을 통할하는 자릭또 유사시에는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해야 될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도덕적이어야 됩니다. 그리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게 제기되는 문제는 단순히 도덕성 차원이 아니라 불법성이냐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공직기강 차원의 문제기도 합니다. 김민석 후보자는 스폰서 정치를 떨치지 못하고 있다는 그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10년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이 나온 정치자금 위반 사건, 그때 불법정치자금을 준 강 모 씨. 그 강 모 씨 소유의 오피스텔에 본인이 주소지를 두기도 하고 또 그 강 모 씨한테 돈을 빌렸다고 주장하지만 언제 변제했는지 아직도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 모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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